오사카를 여행 중인데 하루 정도 여유가 있으신가요? 😊
오사카 근교 여행지는 접근성이 뛰어나 전철로 1~2시간이면 다른 매력적인 장소를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 교토와 시가현 오츠 등 일본의 전통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두 가지 여행지를 소개합니다.
교통 정보도 함께 담았으니, 편리하게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!
💡 오사카 근교 여행지 1 : 고즈넉한 전통의 도시, 교토 [ 京都 ]
📍 교토 시내 ( 京都市内 )
오사카에서 JR 신쾌속 ( JR新快速 ) 전철로 단 30분! 일본 전통의 멋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교토는 항상 많은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도시입니다.
🌟 동산 지역 (히가시야마)
JR 교토역에서 버스를 타고 약 15분이면 도착하는 히가시야마 지역은 수많은 역사적 명소와 매력적인 거리로 가득합니다.
- 볼거리:
- 기요미즈데라(清水寺):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교토의 상징적인 사찰.
- 야사카코신도(八坂庚申堂): 알록달록한 장식으로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장소.
- 야스이코노쿠라구(安井金比羅宮): 인연을 끊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"이별의 신사".
- 추천 활동:
- 카모가와(鴨川) 강변을 따라 걷거나, 기온과 폰토초(先斗町)에서 전통적인 교토의 거리를 느껴보세요.
📍 교통 안내:
- JR 오사카역 → JR 교토역: JR 신쾌속(新快速) 이용 시 약 30분 소요.
💡 교토만의 독특한 체험: 교토 센토(목욕탕) 투어
교토는 전통적인 문화뿐만 아니라 센토(公共浴場) 문화로도 유명합니다.
약 90여 개의 센토가 남아 있으며,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목욕탕을 즐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.
🌟 추천 센토:
겐유(源湯)
- 애니메이션 요조한 타임머신 블루스의 배경이 된 곳.
하츠네유(初音湯)
- 여성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의 간판이 특징.
고코유(五香湯)
- 사우나 마니아들 사이에서 특히 인기 있는 명소.
📍 쿄토 센토 이용 요금:
- 490엔(500엔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).
💡 두 번째 추천: 일본 최대 호수의 풍경, 시가현 오츠 [ 大津 ]
📍 오츠와 비와코 (琵琶湖)
시가현은 일본 최대의 호수인 비와호(琵琶湖)로 유명하며,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입니다. JR 교토역에서 불과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교토 여행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.
🌟 히에이잔 엔랴쿠지(比叡山延暦寺)
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엔랴쿠지는 시가현과 교토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 전체가 사찰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.
- 볼거리:
- 학업 성공의 상징으로 알려진 몬주로(文殊楼).
- 일본에서 처음으로 오미쿠지가 시작된 간잔다이시도(元三大師堂).
- 추천 활동:
- 사쿠라와 단풍 시즌에 맞춰 방문하면 히에이잔의 자연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일본 최장의 사카모토 케이블카를 타고 산 정상에서 파노라마 뷰를 즐기세요!
📍 교통 안내:
- JR 오사카역 → JR 교토역 → JR 고세이선 히에이잔사카모토역: 약 1시간 소요.
- 케이블카 사카모토역 → 엔랴쿠지역: 약 10분.
📍 비와코 밸리 (琵琶湖バレイ)
비와호를 내려다보는 탁 트인 전망이 매력적인 비와코 밸리는 힐링과 액티비티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여행지입니다.
- 볼거리:
- 물과 하늘이 이어지는 듯한 그랜드 테라스.
- 청명한 날씨에만 볼 수 있는 노스 테라스에서의 특별한 경치.
- 추천 활동:
- 짜릿한 짚라인 어드벤처.
-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무료 놀이시설.
📍 교통 안내:
- JR 오사카역 → JR 교토역 → JR 코세이선 시가역: 약 1시간 30분 소요.
- 시가역 → 비와코 밸리까지 버스 약 10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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